성령을 따라

하느님의 미소 짓는 얼굴

Margaret K 2007. 6. 7. 22:34


 하느님의 미소 짓는 얼굴


오늘 나와 함께하는 사람들 중에 그 사람들은 어떤 일들이 일어나야 좋아할까?.....라는 것을 한번 생각해 보세요. 지금 머리 속에 떠오르는 사람이 있습니까? 그 사람이 제일 좋아하는 것은 무엇이고, 무엇을 하고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 한번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내가 그 사람에게 뭔가 해줄 수 있는 것이 있나를 한번 생각해 보세요.


하느님께서는 오늘 어떤 일이 일어나면 미소를 지을까를 한번 상상해 보세요. 나이가 아주 많으신 하느님을 기쁘게 해드릴 수 있고, 웃을 수 있는 일들은 어떤 일들이 있을지를 한번 상상해 보세요. 머리 속에 무엇이 떠오릅니까?

그리고 그것을 했다치고 한번 하느님의 미소 짓는 얼굴을 상상해 보세요.
그리고 또 환하게 웃으시는 하느님의 얼굴을 상상해 보세요.


매일 아침 이렇게 세가지 상상을 하고 나서 그렇게 되기를 간절히 기도하시고 한번 그대로 해보세요. 아마 그날은 정말 멋진 일들로 가득 차지 않겠습니까? 분명히 예수님께서 이 일을 알아채시고 그대를 도와주실 것입니다.


이런 상상은 하느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라는 계명을 지키는 가장 기초적인 방법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김동환 신부 강론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