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팁

생활의 달인이 전하는 지혜

Margaret K 2018. 5. 4. 20:11

생활의 달인이 전하는 지혜


생선 구운 냄새 없애기
생선을 구운 후 온 집안에 퍼진 생선냄새는 생선을 구운 프라이팬에 진간장을 몇방울 떨어뜨려준다. 
열에 수증기가 강하게 치솟으면서 생선 냄새와 비릿내를 제거한다.

  

보온병 내부 깨끗이 닦으려면
쌀 한줌을 보온병에 넣고 뚜껑을 닫은 후 흔들어 준다음 헹궈주면 깔끔하게 씻긴다.

주전자에 물때가 끼면 
-보리차를 끓일때 녹차잎을 한줌 넣으면 물때가 끼지 않는다. 또 식초나 소금으로 닦아주면 물때가 간단히 제거된다.

주방의 세균 없애기 
저녁 설거지 후에 배수구 속으로 식초를 부으면 낮 동안에 쌓인 음식물 악취가 제거된다.
식초나 먹다 남은 소주, 맥주를 적신 수세미나 천으로 닦자. 살균작용은 물론 곰팡이와 악취 제거 효과까지 볼 수 있다.

 

더러워진 은도금 수저나 금제품
자칫 잘못된 손질로 도금이 벗겨질 수 있는 은도금 수저는 우유에 1시간 정도 담갔다가 꺼내 마른 헝겊으로 닦으면 도금이 유지될 뿐 아니라 깨끗하게 닦인다

색이 변한 알루미늄 냄비
-알루미늄 냄비는 사용하다보면 검게 변색이 되는데 인체에 무해하지만 보기에는 좋지 않다. 이럴 때는 사과나 레몬 껍질을 얇게 썰어 약한 불에 10분정도 끓이면 새것처럼 반짝인다.

 

석쇠의 때
구이용 그물 석쇠에 낀 때는 석쇠를 가열한 뒤 알루미늄 호일을 구겨서 문지른다음 물로 씻어낸다. 그리고 다시 한번 가열한 후에 세척하면 잘 지워진다
플라스틱 통에 김칫물
쌀뜨물에 하루 정도 담가두거나 치약으로 닦는다
 
전자레인지의 음식냄새
아무것도 넣지 않고 돌려주거나 레몬 껍질을 넣고 돌려주면 냄새가 사라진다.

눌어 붙는 프라이팬
소금을 깔고 검게 변할 때까지 구워준 후 사용한다.

사용한 튀김용 기름
커피 필터에 마늘과 생강 한쪽씩 넣은 후 걸러주면 냄새까지 사라진다.

세숫대야의 물 때
아세톤을 화장솜에 묻혀 지운다.


작아진 비누 조각
작아져서 사용이 불편한 비누 조각은 용기에 담아 전자레인지에 가열시키면 크기가 커져 사용하기 편하다

방충망에 낀 때
먼지가 잔뜩 낀 방충망은 걸레에 맥주를 묻혀 닦으면 반짝반짝 윤이난다.

 

 

과일에 묻은 농약 제거 
과일이나 채소를 물로 먼저 씻고 녹차 잎을 우린 물로 헹궈주면 화학성분 제거에 효과가 있다.

생 달걀을 흘렸을 때는 
요리를 하다 계란을 깨뜨리거나 흘렸을 때는 계란 위에 소금을 뿌린 후 10분쯤 놔뒀다가 닦아내면 말끔하게 닦을 수 있다.

승용차에 밴 담배냄새
사과 반쪽을 차안에 두고 하룻밤 놔두면 제거된다

하수구가 막혔을 때
거친 소금을 한주먹 넣고 뜨거운 물을 부으면 뚫린다.

욕실 김서림 방지
감자를 잘라 절단면을 거울에 문지르고 닦아내면 찌든때 제거는 물론 김서림도 방지한다.

가구 곰팡이
곰팡이는 산에 약하므로 마른 걸레에 식초를 묻혀 닦아주면 쉽게 없앨 수 있다. 
또 벌레먹은 구멍이 생겼다면 구멍에 살충제를 뿌려 벌레를 죽인 후 촛농을 떨어뜨려 구멍을 메우면 가구가 상하지 않는다

옷에 묻은 먼지 제거하는 법 
고무장갑을 끼고 물을 묻힌 다음 슬슬 털어내면 정말 감쪽 같이 없어진다. 

와이셔츠 세탁 
목과 소매부분 안쪽에 샴푸를 바르고 세탁한다. 빨래가 마른 뒤 그 부분에 분말로 된 땀띠약을 뿌리면 땀띠약 입자에 때가 묻어 찌들지 않게 된다.

철지난 신발 보관
철지난 신발이나 신지 않은 신발로 가득한 신발장 정리는 티슈통으로 간단히 정리해보자. 
신발 한켤레 를 보관하기에 안성맞춤일뿐 아니라 입구의 투명 비닐이 있어 쉽게 구분할 수 있다. 
신발장 한켠에 쌓아서 보관하면 보기에도 나쁘지 않다.

 

칼날 주름 잡기 
양복 바지 다릴 때나 스커트 주름을 잡을 때 옷에 식초를 바르고 스팀 다림질을 하면 쉽게 구겨지지 않는 주름을 잡을 수 있다.

 

번들거리는 양복바지나 교복치마
양복은 자칫하면 번들거리며 광택이 나게 된다.
이럴 때는 식초를 두배 물로 희석해 타월에 묻혀낸다음 다림질을 한다. 또 오래된 양복의 번들거림은 양복솔로 털어준 뒤 암모니아를 탄 물을 분무기로 뿜어준 뒤 다림질한다.

 

흰옷과 색깔옷 삶기
냄비에 흰옷을 먼저 넣고 비닐봉투에 넣은 후 색깔옷을 덮어 삶으면 흰옷의 산화 방지는 물론 시간도 절약된다.

쓰지 않는 향수
잘 사용하지 않는 향수는 머리 감을 때 마지막 헹구는 물에 한두방을 떨어뜨려준다. 하루종일 은은한 향이 풍기며 기분이 좋아진다.
또 옷장이나 서랍에 넣어두어도 좋다.

얼룩진 검은 옷
잘못된 세탁으로 군데군데 탈색 된 검은 옷은 맥주로 헹궈준다. 
색깔이 선명하게 살아나 깔끔하게 입을 수 있다.

술 얼룩 없애기
옷에 맥주나 소주 등 얼룩이 졌을 때는 곧바로 담배연기를 뿜거나 물수건으로 닦아주면 쉽게 빠진다.

촛농이 떨어져 굳었을 때
양초를 깨끗하게 긁어낸 후 옷 안팎에 종이를 대고 뜨겁게 달군 다리미로 다려준다. 
남은 촛농이 종이에 흡수되면서 흔적이 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