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9일 금요일 저녁에 지선 학교에서 발표회가 있었는데 지선이는 요요를 하기로 했었다.
내가 그 발표회를 와서 자기를 보고 있으면 힘이 난다고 와 줄 수 있겠느냐고 묻는다.
초대의 말이 참으로 귀여웠다.
잘 하지 못하고 실수를 연발한 요요인데도 서슴없이 모든 사람 앞어서 할 수 있는 용기가 참 가상하다.
지선이는 지혜가 막내라서 마음대로 원하는 것을 요구하고 때를 쓰는 것을 보면서도
자신을 그렇게 할 수 없는 처지에 대해 민감하게 느끼고 있어
무리하게 무엇을 요구하기 보다는 자재를 한다.
가게를 가서도 무엇을 사줄까 가지고 싶은 것이 있느냐고 물으면
필요한 것이 없다고 하고 가격을 물어보고 비싸다고 안가져도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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