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팁

50억 주식고수가 말하는 투자비법! 주식! 이것만 알면 된다는데..

Margaret K 2015. 12. 5. 21:59
50억 주식고수가 말하는 투자비법! 주식! 이것만 알면 된다는데..
- 주식투자로만 50억 이상을 벌어들이며 증권가에서는 이미 ’주식의 신’으로 불리는 ‘주공’대표.
- 주식투자인구 700만 시대.. 상위 1%의 재야고수를 통해 그만의 특별한 노하우를 들어본다.
기사입력 : 2015.12.4 09:13


['주식의 법칙' 카페 운영자 '주공' 대표]

 갑질논란, 비합리등이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요즘 ‘착한’이라는 수식어가 주목을 받고 있다. 직원들을 가족처럼 대하는 착한회사, 정직하고 맛깔스런 음식으로 손님을 대하는 착한식당등 어찌 보면 당연한 것들이 이슈가 되고 있는 요즘이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증권가에도 ‘착한’이 등장하여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명 ‘착한주식카페’, 그 카페의 운영자는 바로 ‘주공’이라는 필명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주식고수 재야고수 강민규씨다.

그는 네이버의 ‘주식의 법칙’(http://cafe.naver.com/daonstock) 이라는 카페를 통해서 재능기부의 일환인 프로보노(전문성을 살려 타인과 공익을 위해 무료로 봉사 활동을 하는 전문가를 일컫는 말)활동을 통해 매일 장중에 무료로 종목을 추천하고 실시간으로 매수가와 매도가까지 분석, 제시해 주고 있는데 그 적중률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정확하여 내로라하는 전문가들조차 그의 추천종목을 보기 위해 연일 방문하고 있다고 한다.

처음 카페를 개설할 당시에는 그냥 지인들과 함께 하는 커뮤니티였다고 말하는 그는 실력이 점점 입소문을 타면서 방문하는 사람들이 갑자기 늘어나기 시작했고 이왕이면 전문성을 살려 좀 더 보람 있는 일을 해보고자 지금은 등업제도도 없이 카페를 방문하는 모두에게 무료로 종목을 추천해주고 추천 결과까지 모두 공개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를 만나 그의 경험담 및 투자노하우에 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다.


3평짜리 야외창고에서 50억 자산가가 되기까지
“국내에서 소자본으로 성공 할 수 있는 방법은 주식투자뿐이라고 생각했고 그게 사실입니다. 주식투자는 어른들이 하는걸 보고 17살때 처음 시작했습니다. 그때는 남들도 다 하는 가치투자였죠. 그러다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하게 된 건 20대 후반입니다. 몇 년 동안을 잠도 의자에서 설잠을 자면서 하루 24시간을 주식분석에만 매달렸어요. 거의 은둔생활이었죠. 원리를 깨닫고 난 이후에 그 당시 전재산 500만원을 가지고 1년에 80만원을 주고 개인주택 화단을 개조한 3평짜리 창고를 빌렸어요. 중고PC 한 대와 모니터 두 대를 사고 남은 돈으로 투자를 시작했습니다. 처음 1000만원을 만들기가 상당히 힘들더군요. 수익금을 출금하지 말아야 복리효과가 생기는데 생활비를 해결하느라 계속 수익금을 인출하다보니 꽤 오래 걸렸던 것 같습니다. 1000만원을 만들고 난 이후 부터는 급속도로 계좌가 불어나기 시작했고 지금까지 오로지 주식투자로만 50억 정도를 벌었습니다.“


주식은 투기가 아닌 투자다.
“많은 사람들이 주식을 통해 행복을 얻기도 하고 때로는 절망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자신의 감을 믿고 투기성으로 접근하기 때문에 오래 가지를 못해요. 돈에 대한 욕심과 집착을 버리고 즐겁고 가벼운 마음으로 투자에 임해야 합니다. 투자금을 돈으로 생각하는 순간 심리조절에 실패하게 되고 수익을 내기가 오히려 힘들어지게 되요. 다른 분야도 마찬가지겠지만 이 분야는 특히 자기제어가 필수입니다.“


주식투자에서 가장 중요한건 바로 타이밍
“주식은 오르고 안오르고가 중요한게 아니라 언제 오르느냐가 중요한 것입니다. 주가의 방향성은 웬만한 전문가라면 누구나 어느 정도는 예측 할 수 있어요. 하지만 그 타이밍을 잡아내는 전문가는 국내에 몇 안됩니다. 유기적인 분석을 통한 다양한 계산이 필요하거든요. 오랜 경험과 노하우가 필요한 부분이죠. 주식은 종목을 사는 것이 아니라 시간을 사는 것이기 때문에 그 매매타이밍을 잡아내는 것이 핵심이고 바로 전문가가 해야 할 일이라 생각합니다.“


주식에는 일정한 원리와 법칙이 있다. 
“저는 남들처럼 분할매수나 분할매도를 하지 않습니다. 한번에 사고 한번에 팔죠. 원칙에 의해 일괄적인 투자를 하기 때문에 그런게 전혀 필요가 없어요. 주식에는 기본적인 원리가 숨어있습니다. 그 커다란 틀 안에서 반복적으로 순환하게 되죠. 재료나 공시, 실적등은 중요하지만 주가가 움직이는 간접적인 요인 중의 하나일 뿐입니다. 같은 재료를 가지고 있는 종목들이라고 해서 모두 똑같이 움직이지를 않아요. 시장의 수급과 업종의 수급, 그리고 종목의 수급, 이 3가지의 힘의 균형이 정확히 맞아 떨어지는 타이밍이 주기적으로 발생하는데 그때 비로소 주가가 상승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시기에 해당 업종의 주도주에 투자를 하면 백이면백 고수익을 낼 수 있어요.“


현재 교육서비스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네 제가 깨달은 주식이론과 투자기법 위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방법을 전혀 모르거나 잘못된 투자방법들 때문에 실패를 하지요. 제가 알고 있는 것들을 교육을 통해서 전달해 드리면 손실 없는 투자가 가능할 것이고 또 저는 한사람의 멘티를 얻게 되는 것이고... "


개인투자자들을 위한 조언
“사람들은 대부분 한 종목으로 대박을 바라는데 그건 대박이 아니라 아주 위험한 도박입니다. 한 종목을 무조건 오래 보유한다고 해서 수익이 나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주가라는게 일년 내내 움직이는 것이 아니거든요. 움직이는 시점이 따로 있어요. 그 시기에만 보유를 해야 해요. 주식은 자산이 아니라 양날의 검입니다. 돈을 벌기 위해 잠시 필요한 도구일 뿐이죠. 투자는 짧고 굵게 하는 것이 정석입니다.”


앞으로의 계획 
“돈을 어느 정도 벌고 나서부터는 이왕이면 저만의 노하우를 이용해서 되도록이면 최대한 많은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어 드리고 싶었고 앞으로도 계속 재능기부를 실천해 나아갈 생각입니다. 어느 분들은 전문성을 살린 프로보노라고 말씀하시기도 하더군요. 하지만 몇 년 후엔 다시 투자가로 돌아갈 생각도 있습니다. 건강이 많이 안좋아지거든요.“

실제로 카페를 통해 공개하고 있는 그가 추천한 종목들의 포트폴리오를 보면 타이밍의 고수답게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었다.

2015년 최근 글로벌 여파로 인한 하락으로 패닉장세였던 8월부터 현재까지 추천한 종목들만 보더라도 디아이씨(092200), 한국정보인증(053300), 씨앤비텍(086200), 한네트(052600)등은 추천 당일부터 주가가 급등하기 시작해 60프로가 넘는 상승률을 보였고 한국전자금융(063570), 이아이디(093230)등은 170프로가 넘게 상승하는등 이외에도 그가 지금까지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로 추천한 대다수의 종목들이 시장을 비웃기나 하는듯 추천일을 시작으로 주가가 급등한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그 적중률 또한 90프로를 상회하고 있었다.

실제적으로 타인의 성공을 돕기 위해 노력하는 대표는 이미 증권가에서는 ‘주식의 신’이라 불릴 만큼 최고의 전문가로 꼽힌다. 추천종목 중에 추천 당일 상한가 들어갈 종목까지 미리 발표하여 실제로 맞아떨어지는 경우가 상당히 많고 한 투자자는 그가 말한 종목이 장마감 1분 전에 실제로 상한가에 진입하는 것을 보고 혀를 내둘렀다는게 증권가의 후문이다.

한편 현재 투자자문사 다온인베스트먼트의 대표이기도 한 그는 지금도 카페를 통해 매일 무료 로 종목을 추천하고 있으며, ‘주공’의 추천종목은 네이버의 ‘주식의 법칙’ (http://cafe.naver.com/daonstock) 카페를 통해 누구나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앞으로도 주식시장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이런 실력 있는 전문가들의 공익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서민들을 위한 든든한 나침판이 되어 주기를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