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속프란치스코회 성무일도

주일 제2 저녁기도

Margaret K 2011. 9. 11. 18:19

주일 제2 저녁기도

 

성 프란치스코의 찬미송

지극히 거룩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님

주님의 거룩한 십자가로 세상을 구속하셨기에

저희는 여기와 온세상에 있는 모든 교회에서

주님을 흠숭하며 찬양하나이다.

 

†  하느님 저를 구하소서 (십자성호를 그으며)

◎   주님 어서오사 저를 도우소서영광송알렐루야

 

찬미가

지극히 인자하신 빛의 창조주

한낮의 밝은 빛을 마련하시고

새빛이 처음으로 생겨날때에

우주의 창조사업 시작하셨네

 

당신은 아침부터 저녁까지를

낮이라 부르도록 분부하시고

어둡던 혼돈상태 없애셨으니

눈물로 비는기도 들어주소서

 

사람은 영원한것 생각않으면

자신을 죄악에다 묶어버리니

이영혼 혹시라도 죄에억눌려

영원한 귀양살이 앉게하소서

 

영원한 하늘나라 문을두드려

생명의 복된상급 받게되도록

해로운 온갖기회 두루피하며

사특한 모든죄악 씻어버리세

 

하느님 아버지께 영광드리세

오로지 한분이신 독생성자와

위로자 성령께도 언제나항상

세세에 무궁토록 영광드리세  아멘

 

후렴1

연중

하느님이 내 주님께 이르시기를, “내 오른편에 앉아 있으라하셨도다 알렐루야

대림

보라주님께서 오시어 임금들과 함께 앉으시고영광의 왕좌에 앉으시리라알렐루야

성탄

거룩한 빛 속에 네가 나던 날 주권이 너에게 있었으니 샛별이 돋기 전에 내 너를 이슬처럼 낳았노라알렐루야

사순

전능한 임금이신 주님당신 이름으로 저희를 구하시고회개로 이끌어 주소서

부활

주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부활하셨도다알렐루야

 

시편 109( 110)/1~5.7

하느님이 내 주님께 이르시기를 †   

내가 원수들을 네 발판으로 삼기까지 *

내 오른편에 앉아 있으라하셨도다

 

하느님 시온으로부터 권능의 홀을 뻗치시며 *

네 원수들 가운데서 왕권을 행사하라.

 

거룩한 빛 속에 네가 나던 날 †   

주권이 너에게 있었으니 *

샛별이 돋기 전에 이슬처럼 내 너를 낳았노라하시리라

 

하느님이 이미 맹서하셨으니 †   

다시는 뉘우치지 않으시리라 *

너는 멜키세덱의 품위를 따라 영원한 사제이니라.”

 

주님께서 네 오른편에 계시니 *

분노의 그날에 왕들을 부수시리라.

 

당신은 길 가다가 시냇물을 마시리니 *

그런 다음 머리를 쳐드시리라

영광송

 

후렴1

연중

하느님이 내 주님께 이르시기를, “내 오른편에 앉아 있으라하셨도다 알렐루야

대림

보라주님께서 오시어 임금들과 함께 앉으시고영광의 왕좌에 앉으시리라알렐루야

성탄

거룩한 빛 속에 네가 나던 날 주권이 너에게 있었으니 샛별이 돋기 전에 내 너를 이슬처럼 낳았노라알렐루야

사순

전능한 임금이신 주님당신 이름으로 저희를 구하시고회개로 이끌어 주소서

부활

주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부활하셨도다알렐루야

 

후렴2

연중

땅이 주님의 면전에서 떨었도다알렐루야

대림

우리 임금이신 그리스도께서는 오시리라그는 요한이 예언한 어린 양이시로다알렐루야

성탄

주님께는 자비가 있사옵고풍요로운 구속이 있으시도다.알렐루야

사순

보라지금은 은혜를 베푸시는 때요 구원의 날이로다.

부활

주님께서 누워 계셨던 곳을 와서 보라 알렐루야.

 

시편 113(114)

 

이스라엘이 이집트를 떠나서 올 제 *

야만족을 야곱 집안에 떠나서 올 제

 

유다는 주님의 성소가 되고 *

이스라엘은 당신의 나라가 되었도다

 

바다가 보고서 도망을 치고 *

요르단이 거슬러 흘러갔도다

 

산과 산은 숫양처럼 뛰놀았으며 *

언덕들은 어린 양처럼 춤추었도다.

 

바다여 너 어찌 도망쳤더냐 *

요르단아 너 어찌 거슬러 흘렀더냐

 

산들과 언덕들아 숫양과 어린 양처럼 *

너희는 어찌하여 뛰놀았더냐.

 

땅이여 소스라쳐라 주님의 면전에서 *

야곱의 하느님 그 면전에서

 

주님은 바위가 못이 되게 하시고 *

차돌을 샘솟게 하시었도다.

영광송

 

후렴2

연중

땅이 주님의 면전에서 떨었도다알렐루야

대림

우리 임금이신 그리스도께서는 오시리라그는 요한이 예언한 어린 양이시로다알렐루야

성탄

주님께는 자비가 있사옵고풍요로운 구속이 있으시도다.알렐루야

사순

보라지금은 은혜를 베푸시는 때요 구원의 날이로다.

부활

주님께서 누워 계셨던 곳을 와서 보라 알렐루야.

 

  

후렴3

연중

내 주를 기려 높이 찬양하고 그에게 감사드릴지어다

대림

복된 희망 속에 바르고 경건한 마음으로주님의 오심을 기다리라알렐루야

성탄

천지 창조 이전부터 말씀이 계셨고오늘 이 세상에 구세주로 탄생하셨도다알렐루야

사순

우리는 흠없는 어린양이신 그리스도의 피로써 구원되었도다

부활

알렐루야구원과 영광과 권능이 하느님의 것이로다알렐루야

 

성프란치스코의 태양의 노래

찬가

 

지극히 높으시고 전능하시고 자비하신 주여 *

찬미와 영광과 칭송과 온갖 좋은 것이 당신의 것이옵고

 

호올로 당신께만 드려져야 마땅하오니 지존이시여! *

사람은 누구도 당신 이름을 부르기조차 부당하여이다.

 

내 주여당신의 모든 피조물 그 중에도 *

언니 햇님에게서 찬미를 받으사이다.

 

그로 해 낮이 되고 *

그로써 당신이 우리를 비추시는

 

그 아름다운 몸 장엄한 광채에 번쩍거리며 *

당신의 보람을 지니나이다지존이시여!

 

누나 달이며 별들의 찬미를 *

 내 주여 받으소서.

 

빛 맑고 절묘하고 어여쁜 저들을 *

하늘에 마련하셨음이니이다.

 

언니 바람과 공기와 구름과 개인 날씨 *

그리고 사시사철의 찬미를 내 주여 받으소서.

 

당신이 만드신 모든 것을 *

저들로써 기르심이니이다.

 

쓰임 많고 겸손하고 값지고도 조촐한 누나 *

물에게서 내 주여 찬미를 받으시옵소서.

 

아리땁고 재롱피고 힘세고 용감한 언니 불의 찬미함을 *

 내 주여 받으옵소서.

 

그로써 당신은  *

밤을 밝혀 주시나이다.

 

내 주여 누나요 우리 어미인 *

땅의 찬미를 받으소서

 

그는 우리를 싣고 다스리며 *

울긋불긋 꽃들과 풀들과 모든 가지 과일을 낳아 줍니다.

 

당신 사랑 까닭에 *

남을 용서해 주며

 

약함과 괴로움을 견디어 내는 그들에게서 *

내 주여 찬양 받으사이다.

 

평화로이 참는 자들이 복되오리니지존하신 이여! *

당신께 면류관을 받으리로소이다.

 

내 주여 목숨 있는 어느 사람도 벗어나지 못하는 육체의 우리 죽음 *

그 누나의 찬미 받으소서.

 

죽을 죄 짓고 죽는 저들에게 *

양화인지고

 

복되다당신의 더없이 거룩한 뜻 좇아 *

죽는 자들이여!

 

두 번째 죽음이  *

저들을 해치지 못하리로소이다.

 

내 주를 기려 높이 찬양하고 *

그에게 감사드릴지어다.

 

한껏 겸손을 다하여 *

그를 섬길지어다.

 

영광송

 

후렴3

연중

내 주를 기려 높이 찬양하고 그에게 감사드릴지어다

대림

복된 희망 속에 바르고 경건한 마음으로주님의 오심을 기다리라알렐루야

성탄

천지 창조 이전부터 말씀이 계셨고오늘 이 세상에 구세주로 탄생하셨도다알렐루야

사순

우리는 흠없는 어린양이신 그리스도의 피로써 구원되었도다

부활

알렐루야구원과 영광과 권능이 하느님의 것이로다알렐루야

 

성경소구

로마 12,14~16

여러분을 박해하는 사람들을 축복하십시오저주하지 말고 복을 빌어 주십시오기뻐하는 사람이 있으면 함께 기뻐해 주고 우는 사람이 있으면 함께 울어 주십시오서로 한마음이 되십시오오만한 생각을 버리고 천한 사람들과 사귀십시오.

 

또는 성 프란치스코의 말씀

신자들에게 보낸 편지 19-2

우리도 순결한 마음과 순결한 정신으로 하느님을 사랑하고 흠숭합시다하느님께서 무엇보다도 이것을 요구하시며 말씀하셨습니다. “진실하게 예배하는 사람들이 영적으로 참되게 아버지께 예배드릴 것이다.” 그러므로 예배하는 모든 사람들은 영적으로 참되게 하느님께 예배드려야 합니다그분께 밤낮으로 찬미드리며 우리는 언제나 기도하고 용기를 잃지 말아야 하기 때문에 다음과 같이 기도 드립시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응송

  당신을 찬미할 때 * 제 입술은 기쁘리이다.

◎  당신을 찬미할 때 * 제 입술은 기쁘리이다

  저의 혀도 당신 정의를 찬양하리라

◎  제 입술은 기쁘리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  당신을 찬미할 때 * 제 입술은 기쁘리이다

 

성모의 노래(루가 1,46~55)

성덕으로 우리 모든 날에 주님을 섬기리라알렐루야

 

(십자성호를 그으며)

내 영혼이 주님을 찬송하며 *

나를 구하신 하느님께 내 마음 기뻐 뛰노나니.

 

당신 종의 비천함을 돌보셨음이로다. *

이제로부터 과연 만세가 나를 복되다 일컬으리니.

 

능하신 분이 큰일을 내게 하셨음이요 *

그 이름은 거룩하신 분 이시로다.

 

 인자하심은 세세 대대로 *

당신을 두리는 이들에게 미치시리라.

 

당신 팔의 큰 힘을 떨쳐 보이시어 *

마음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셨도다.

 

권세 있는 자를 자리에서 내치시고 *

미천한 이를 끌러올리셨도다.

 

주리는 이를 은혜로 체워주시고 *

부요한 자를 빈손으로 보내셨도다.

 

자비하심을 아니 잊으시어 *

당신 종 이스라엘을 도우셨으니

 

이미 아브라함과 그 후손을 위하여 *

영원히 우리 조상들에게 언약하신 바로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성모의 노래 후렴

성덕으로 우리 모든 날에 주님을 섬기리라알렐루야

 

 

청원기도

†   온갖 선의 근원이신 하느님 안에서 기뻐하며 성실한 마음으로 기도합시다

◎   주님 저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정의의 태양이시여 날이 저물어 가는 이 시간에 온 인류를 위하여 기도하오니모든 이가 질 줄 모르는 주님의 빛을 끝없이 누리게 하소서 ◎   

우리 교황  (     )와 우리 주교 (    )를 도와주시고 그들에게 일치와 사랑과 평화의 은혜를 베풀어 주소서◎   

평화의 사도이신 프란치스코님주님께서 당신을 평화의 사도로서 이 세상에 보내셨으니 불의와 고통으로 신음하고 있는 이 세상에 평화의 나라가 하루 빨리 건설될 수 있도록 전구하여 주시고 저희로 하여금 주님 나라 건설에 한 몫을 차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죽으시고 묻히신 성자를 영광스러이 부활케 하셨으니세상을 떠난 형제들도 성자와 함께 영원한 생명에 이르게 하소서◎   

 

주님의 기도

†  다함께 정성을 모아 그리스도의 말씀을 빌어 기도합시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마침기도

주님께 바라는 모든 이들에게 힘을 주시는 하느님저희의 간절한 기도를 인자로이 들으소서당신의 도우심 없이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약한 인생이오니주님의 은총으로 도우시어저희로 하여금 마음과 실행으로 당신의 계명을 충실히 지키며 당신의 뜻을 따르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세세에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천주 성자우리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아멘

강복

주님께서는 저희에게 강복하시고모든 악에서 보호하시며 영원한 생명으로 이끌어 주소서아멘

 

삼종기도

 

○ 주님의 천사가 마리아께 아뢰니
● 성령으로 잉태하셨나이다.
    (성모송)

 "주님의 종이오니
● 그대로 제게 이루어지소서!"
    (성모송)

○ 이에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 저희 가운데 계시나이다.
    (성모송)

○ 천주의 성모님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시어
● 그리스도께서 약속하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소서.

† 기도합시다.
   하느님천사의 아룀으로
   성자께서 사람이 되심을 알았으니
   성자의 수난과 십자가로
   부활의 영광에 이르는 은총을
   저희에게 내려주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아멘.

 

삼종기도 [부활]

○ 하늘의 모후님기뻐하소서알렐루야.
● 태중에 모시던 아드님께서
알렐루야.

○ 말씀하신 대로 부활하셨나이다
알렐루야.
● 저희를 위하여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알렐루야.

○ 동정 마리아님
기뻐하시며 즐거워하소서알렐루야.
● 주님께서 참으로 부활하셨나이다
알렐루야.

† 기도합시다
.
하느님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로
온 세상을 기쁘게 하셨으니
성자의 어머니 동정 마리아의 도움으로
영생의 즐거움을 얻게 하소서
.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 아멘
.

 

성 프란치스코의 찬미송

지극히 거룩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님

주님의 거룩한 십자가로 세상을 구속하셨기에

저희는 여기와 온세상에 있는 모든 교회에서

주님을 흠숭하며 찬양하나이다.

 




끝기도

성 프란치스코의 찬미송

지극히 거룩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님

주님의 거룩한 십자가로 세상을 구속하셨기에

저희는 여기와 온세상에 있는 모든 교회에서

주님을 흠숭하며 찬양하나이다.

 

†   하느님 저를 구하소서 (십자성호를 그으며)

◎  주님 어서오사 저를 도우소서영광송알렐루야

 

양심성찰

형제 여러분우리는 하루의 끝맺음에 와 있으니 우리의 잘못을 겸손되이 반성합시다

 

전능하신 하느님과 형제들에게 고백하오니

생각과 말과 행위로 죄를 많이 지었으며

자주 의무를 소홀히 하였나이다.

(가슴을 치며)제 탓이요제 탓이요저의 큰 탓이옵니다.

그러므로 간절히 바라오니

평생 동정이신 성모 마리아와

모든 천사와 성인과 형제들은

저를 위하여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전능하신 하느님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시어죄를 용서하시고영원한 생명으로 이끌어 주소서

아멘

 

찬미가

우주를 지어내신 창조주시여

땅거미 자기전에 기도하오니

밤에도 변함없는 자비베푸사

우리를 이끄시고 지켜주소서

 

우리맘 자나깨나 당신뿐이니

꿈에도 당신만을 뵙게하소서

새날이 밝아오면 언제나항상

당신의 영광만을 찬미하리다

 

몸과맘 튼튼하게 생명주시고

우리의 몹쓸열기 식혀주소서

밥깊이 무섭도록 캄캄한속을

당신의 광명으로 비춰주소서

 

성자와 위로자신 성령과함께

세세에 영원토록 다스리시는

우리의 전능하신 아버지시여

간절한 우리기도 들어주소서 아멘

 

후렴

그 날개로 너를 휩싸 주시리리밤의 무서움도 두렵지 않으리라

 

시편 90(91)

지존하신 님의 두둔 아래 사는 너 *

전능하신 님의 그늘 아래 머무는 너는

 

주께 아뢰라 †   

하느님은 내 요새 나의 피난처

나는 당신께 의탁하외다” 하고,

 

주께서 정녕 너를 사냥꾼의 올무에서

모진 괴질에서 구하여 주시리라

 

그 나래로 너를 휩싸 주시리니 †   

그 깃 아래로 너는 숨어 들리리

그 진실하심은 손 방패와 몸 방패이시니

 

너는 밤의 무서움도 대낮에 날아오는 화살도 †   

어둠 속을 싸다니는 역질도

한낮에 쳐오는 재앙도 무섭지 않으리라.

 

네 곁에서 천 명이 †   

오른쪽에서 만명이 쓰러질지언정

너에게는 가까이함이 없으리라.

 

바로 네 눈으로 너는 보리라

악한 자의 죄 값을 너는 보리라

 

주께서 너의 피난처이시고

지존을 네가 방비로 모셨기에

 

불행이 너에게는 오지 못하고

재앙도 네 막사에 얼씬하지 못하리라

 

주께서 너를 두고 천사들을 명하시어

너 가는 길마다 지키게 하셨으니

 

행여 너 돌부리에 발을 다칠세라

천사들이 손으로 널 떠받고 가리라

 

너 살모사와 독사 위를 걸어 다니고

사자와 이무기를 짓밟으리라.

 

나는 내게 숨어 드는 자를 구하여 주소서

내 이름을 받들기에 그를 감싸 주리라.

 

내게 부르짖을 때 내 그의 소리를 들어 주리라 †   

환난 중에 그와 함께 내 있으리니

그를 구하여 영화롭게 하리라

 

오랜 세월로 그를 가득 채우고

내 구원을 그에게 보여 주리라

영광송

 

후렴

그 날개로 너를 휩싸 주시리리밤의 무서움도 두렵지 않으리라

 

성경소구

그들은 하느님의 얼굴을 뵈올 것입니다그리고 그들의 이마에는 하느님의 이름이 새겨져 있을 것입니다이제 그 도성에는 밤이 없어서 등불이나 햇빛이 필요없습니다주 하느님께서 그들에게 빛을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그들은 영원 무궁토록 다스리게 될 것입니다.

 

또는 성 프란치스코의 유언 1~3

유언

주님께서 나 프란치스코 형제에게 이렇게 회개생활을 시작하도록 해 주셨습니다내가 죄 중에 있었기에 나병환자들을 보는 것이 나에게는 너무나 역겨운 일이었습니다그런데 주님 친히 나를 그들에게 데리고 가셨고 나는 그들 가운데서 자비를 베풀었습니다그래서 내가 그들한테서 떠나올 때에는 역겨웠던 바로 그것이 내게 있어 몸과 마음의 단맛으로 변했습니다그리고 그 후 얼마 있다가 나는 세속을 떠났습니다.

 

응송

  주님의 손에 제 영혼을 맡기나이다

◎  주님의 손에 제 영혼을 맡기나이다

  진실하신 주 하느님이시여당신은 저희를 구원하셨나이다.

◎  제 영혼을 맡기나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  주님의 손에 제 영혼을 맡기나이다

 

후렴

낮 동안 우리를 활기있게 하신 주님그리스도와 함께 있으리니자는 동안도 지켜 주시어 편히 쉬게 하소서

 

시므온의 노래 루가 2,29~32

(십자성호를 그으며)

주님말씀하신 대로

이제는 주의 종을 평안히 떠나가게 하소서

 

만민 앞에 마련하신 주의 구원을

이미 내 눈으로 보았나이다.

 

이교 백성들에게는 계시의 빛이시오 †   

주의 백성 이스라엘에게는

 영광이 되시는 구원을 보았나이다.

영광송

후렴

낮 동안 우리를 활기있게 하신 주님그리스도와 함께 있으리니자는 동안도 지켜 주시어 편히 쉬게 하소서

 

마침기도

기도합시다주님오늘 저희가 주님의 부활 신비를 경축하였사오니겸손되이 비는 저희 목소리를 귀여겨 들으시어거칠것 없는 당신의 평화 속에 쉬게 하시고내일도 당신께 찬미드릴 수 있도록 기쁜 마음으로 잠깨게 하소서.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아멘

 

또는

기도합시다주님저희 집을 찾아 주시어 원수의 모든 올가미를 멀리 몰아내시고저희를 평화 속에 보호하도록 당신의 거룩한 천사들을 보내 주시어주님의 축복이 우리 위에 항상 머물게 하소서.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아멘

 

전능하신 하느님이 밤을 편히 쉬게 하시고 거룩한 죽음을 맞게 하소서

아멘

 

성모찬송가

(이어서 성모 성가를 부른다)

1.오 마리아 팔을 벌려 우리에게 오소서

2. 오 마리아 당신은 나의 생각아오니

3. 오 마리아 사랑으로 나를 채워주소서

4. 오마리아 나는 비고 너는 가득하시니

 

후렴흘러 넘치는 크신 자비 한없이 내맘에 베푸는데

아베 아베 마리아  아베 아베 마리아

 

주님께서는 항상 저희를 도우소서

또한 여기 없는 저희 형제들도 도우소서아멘

 

 

성 프란치스코의 찬미송 

지극히 거룩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님

 

주님의 거룩한 십자가로 세상을 구속하셨기에

저희는 여기와 온세상에 있는 모든 교회에서

 

주님을 흠숭하며 찬양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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