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이야기

환하다.

Margaret K 2011. 4. 6. 20:09

 

 

 

 

하느님을 만나 뵙는 길이
활짝 열렸음에도,

 

그놈의
근심과 걱정과 불만의
안개에 가려서

그 길이 희미하다.

 

이놈들만 치워버리면
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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