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번의 시련, 한 버느이 기회 -'행복한 동행' 중에서-
Britain's Got Talent, 미국의 리얼리티 쇼 '아메리칸 아이돌'의 영국 버전이다. 끼가 넘치는 참가자들은 스타가 되기 위해 불꽃 튀는 경쟁을 벌인다. 그런데 한눈에 보기에도 초라한 남자가 무대에 올랐다. 뚱뚱하고 못 생겼으며 잔뜩 주눅이 든 표정이었다. 어떤 긴장감도, 어떤 기대감도 들지 않았다. 그가 준비한 곡은 푸치니의 오페라곡 '네순 도르마(공주는 잠 못 이루고)'. 하지만 그의 목소리가 울려 퍼지는 순간 그 자리에 있던 모든 사람이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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